마량대성1호 8월 21일 갈치조황 입니다. 오늘도 어복충만함으로 쿨러만땅을 채웠습니다. 어제 초저녁부터 잘잡으시는 선수쪽 벌써 쿨러가 차기전 상태 조기철수를 꿈꾸며 완젼히 전체 출조 회원님들 모두 초대박을 예상했으나 물이 바뀌고는 주춤했네요. 그래도, 역시 잘잡으시는 분들은 쿨러를 다 채우셨고, 철수전 대갈치가 올라오는데 미리 포기하시고 선실 들어가시는 분들은 뭘까요? 낚시를 오셨으면 선장님께서 "철수"하실때까지는 자리를 지키세요. 갈치가 "나잡아 잡숴요"하는 것도 아니지 않습니까? 떨어지는 감을 기다리는 격입니다. 낚시오셨으면 끝까지 열심히 하세요. 못잡는데는 다 이유가 있습니다. 실력이 없으면 부지런하기라도 하시고 끝까지 인내심도 가지시길 바랍니다. 못채우면 속상한건 회원님들만이 아니라 선주인 저희가 더 속상합니다. 남들 쿨러가득 채워갈때 이게 뭡니까? 앞으로는 더 집중.더 열심히 해서 못채운 쿨러 꼭 채워보게요. 오늘은 불 불금.. 갈치낚시로 열정을 불 불태워 봅시다. 마량대성1호 실장 올림 010-7289-7500